패러데이와 맥스웰 생애 비교

목차

1. 들어가며 - 19세기 영국에서
2. Faraday와 Maxwell - 실험과 이론
3. Michael Faraday - 실험과학의 선구자
4. James Clerk Maxwell - 수학적 정량화
5. 결론 : 생애 비교를 통한 교훈과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 19세기 영국에서
21세기에 과학자가 되려면 대부분 같은 길을 걷는다. 학교의 교과 과정을 따라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공부하여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하고, 과학자를 기르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 과정을 갖춘 대학에서 실제 연구에 필요한 이론적, 실험적 지식을 배우게 된다. 졸업을 하고 나면 대학이나 정부, 산업체에 소속되어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오늘날의 과학자의 길이다. 그러나 19세기 영국의 상황은 지금과 무척 달랐다. 당시의 과학은 과학자들의 것이 아니었고, 전문적인 과학자도 존재하지 않았다. 대학에서는 ‘자연철학’이나 ‘수학’이라는 이름으로 과학을 가르쳤지만, 이는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기본 소양을 갖춘 사회적 엘리트를 배출하기 위한 교양 교육의 일환이었다.
18세기를 거치면서 과학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활동이 되어 있었다. 과학은 상류층에게는 유흥거리로, 중산층에게는 자기 계발용으로, 하층민에게는 어쩌다 볼 수 있는 서커스로 향유되었으며, 일부 지식인들 중에는 과학을 통해 대중을 계몽하여 사회를 개혁하겠다는 생각을 품은 이들도 있었다.

참고 자료

정동욱, 『패러데이 & 맥스웰 : 공간에 펼쳐진 힘의 무대』, 서울 : 김영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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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 게이치, 김윤정 역, 『마이클 패러데이 평생의 발자취』, 왓북,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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