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감독의 영화 속 프로덕션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15.06.17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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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버튼 감독 영화의 프로덕션디자인을 영화스틸과 함께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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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팀버튼의 영화는 팀버튼만의 색이 있다.
이른바 “버트네스크(Burtonesque, 버튼양식)”라 불리는 팀 버튼의 세계관은, ‘독보적’이라고 말하기에 새삼스럽고, ‘괴이하다’ 하기에는 너무나 평이해졌다. 그가 25년간 선보인 14편의 영화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만큼 그의 스타일은 이제 더 이상 그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추종자가 생겨났고 아류를 남기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버트네스크가 매력적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빅피쉬 불치병에 걸린 아버지의 어린 시절부터 일대기를 쫓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빅피쉬'.
서로를 사랑을 확인하는 장소에서는 “노란색”의 꽃을 배경으로 따뜻하고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에드워드블룸의 넥타이에도 역시 레드포인트의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연상시키는 형태가 그려져 있다.
<중 략>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찰리의초콜릿공장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집들은 전체가 어둡다. 생명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와 반대로, 공장안에는 다양한 원색과 파스텔톤의 공간으로 생명력과 꿈과 환타지가 있다.
공장의 안과 밖. 무미건조한 회색벽으로 쌓인 공장문을 들어서면 거대한 공장이 눈에 들어오고. 초콜릿공장 안에 들어가면 환상적인 공간이 눈에 펼쳐진다. 색상과 형태(직선과 곡선)의 대조를 보인다.
초콜릿 껍질을 까봐야 황금티켓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듯이...초콜릿 공장도 겉보고는 모르는 일이다.
참고 자료
영화 <가위손> <빅피쉬> <찰리의초콜릿공장> <스위니토드> <다크쉐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