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5.06.03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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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의 의미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고민이면서 전 인류의 숙제라 할 수 있다. 삶의 의미에 대한 본질을 판단하려면 먼저 삶에 대해서 알아야한다.삶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사는 일 또는 살아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나는 삶의 정의에 대해서 또 다른 한 가지 정의를 제시한다. 삶은 죽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미래로 가는 것이 아니다. 다만 죽음이라는 시간이 영원히 정지되는 시점이 우리를 끌어오고 있는 것이라는 정의를 새로 내리고 싶다.시간 앞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능동적으로 조절을 할 수 없으므로 우리는 그저 무기력한 수동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나는 삶을 비관하는 회의론자가 아니다. 죽음이 있기에 더욱 열심히 살아 나가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이라고 본다.죽는 순간 그 사람의 시간은 멈춘다. 거대한 시간의 평행선에서 도태되고 만다. 만약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간다면 그보다 한심한 일이 어디 있을까. 다시 오지 못할 행운을 놓친 불행한 존재가 되고 만다.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우면서도 알기 어려운 것이 자기 자신이다.자기 자신도 깨닫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난다면 이성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그저 금수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생각된다. 이 과정이 너무 진지한 과정이고 평생 니체나 소크라테스처럼 살아야하는 삶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오히려 자아를 확고히 할수록 더욱 안정적인 이성을 가지게 되므로 조금 더 현명하고 날카로운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대인관계에서도 우유부단한 사람보다는 자신의 표현이 확실하고 자신있어하는 사람에게 더 관심이 가는 것 또한 사실이다.인간은 시계와 같이 삶을 영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순간 속에 살아간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은 자아가 타에 의해서 다른 사물의 감각에 대해서 느끼는 경험이며 인식이다. 우리의 시간은 우리의 기분과 느낌에 따라서 시계의 시간보다도 더 빨리 가는 수도 있고 더 느리게 가는 수도 있다. 몸에 열이 났을 때의 10분이라는 시간은 맥박이 순조로울 때의 20분의 시간보다도 아마 더 길게 느껴질 것 이다. 시간이 우리의 감정 상대에 따라서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는 것은 아마 옛 사람들도 생각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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