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건축이 생명을 살린다.

목차

1. 생태건축의 탄생 배경
2. 생태건축의 사례
3. 생태건축의 효과
4. 생태건축의 전망
5. 나의 견해

본문내용

1. 생태건축의 탄생 배경
도시는 밀집되고 주택은 고층화 되어 간다. 우리 생활과 분리할 수 없는 콘크리트가 언제부터 인지 각종 새로운 질병을 낳으면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은 현재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데 우리나라 전 인구의 0.5%-1%, 어린이의 경우 5-10%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구나 갈수록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2000년 초등학생의 발병률이 25%에 육박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협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까?
이런 물음에 대하여 나온 대안이 바로 생태 건축이다. 인간과 자연 공존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는 생태건축은 1970년대 독일의 급속한 산업화에 의한 공해와 환경파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안이 모색되었는데 건축분야에서는 기존 건축이 유발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태건축 탄생하였다. 간략히 정의해 보면 생태건축은 자연환경과 조화되며 자원과 에너지를 생태학적 관점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건강한 주생활 또는 업무가 가능한 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2. 생태건축의 사례
프랑스 파리 제 13구역에 전통적인 방식의 건축물을 강조하는 유럽에서 보기 힘든 40층 높이의 현대식 빌딩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건물은 외벽이 벗겨지고 창문이 깨져 있는 등 관리가 안되서 빌딩이 슬럼화 되어 가고 있다. 이 건물은 70년대 초에 지어진 것인데 13구역의 고유의 건축 역사를 깨는 일이었다. 이제 파리 13구역에는 프랑스인이 살지 않는다. 대신 베트남과 아프리카에서 온 이민자들이 거리를 점령했다.
왜 이럴까? 빌딩의 슬럼화는 여기 일만이 아니다. 파리 외곽 발드 마린느지역. 이곳은 이미 고층아파트에 대한 철거가 시작되고 있다. 1970년 ~80년대 도심인구 분산을 위해 파리는 신도시정책을 시행했는데 신도시들은 콘크리트로만 가득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