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정 문제에서의 조선일보와 한겨례 비교분석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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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지 재정의 누수·낭비를 근절하기 위해 복지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복지사업 등을 포함해 대대적인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한 똑같은 사실에 대해서 한겨레와 조선일보는 관련 기사를 내보냈고 또 사설과 해설기사를 전하면서 진보와 보수 간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4월 2일 자 조선일보의 기사를 살펴보면 중앙부처 360가지·地自體 1만 가지 '누더기 복지' 손본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내용을 보면 공원 김 모 씨가 사망을 했음에도 유가족들이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유족연금을 받았고 그 사실을 뒤늦게 안 공무원 연금공단은 김 씨의 사망 사실을 재확인하고 잘못 나간 돈을 환수했다는 내용과 무직자가 취업했다가 퇴사한 것처럼 꾸며 노동부에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등 정부의 복지예산이 허위적으로 흘러나가고 있고 또 부정적인 방법에 의해서 흘러나가고 있다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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