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교과과정을 통해서 알아본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
- 최초 등록일
- 2015.04.2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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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2. 초중 교과과목의 문제점
1) 현재의 초중 교육과정
2) 입시에 편중된 교과과목
3) 교과목에서 소외된 개인적 삶의 영역
3. 해결을 위한 움직임
1) 국가적 차원에서의 해결책
2) 소외된 개인적 삶의 영역을 위한 제안
4. 결론
본문내용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는다.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를 통해 교육을 받고, 성장을 한 이후에는 학교, 후에 취업을 한 뒤 직장에서도 교육을 받으며 은퇴 후 삶을 마무리하기까지 많고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살아간다. 즉 교육이란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의미는 실로 위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인간의 삶과 밀접하고 인간 본연의 생각까지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교육은 올바르지 않으면 안 된다. 올바르지 않은 교육은 한 인간의 삶을 망치고 또한 그 인간이 속한 집단까지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교육이란 인간과 사회의 반석과 같은 역할, 식물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교육은 올바른가. 우리는 먼저 이 질문을 생각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뿌리가 썩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땅을 파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식물의 잎을 보고 뿌리의 썩음을 판단해 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첫 질문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우리와 사회는 과연 올바른가. 누구에게든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서슴없이 “예. 올바릅니다.”라고 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어디가 잘못 된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으나 우리는 현재의 우리와 사회가 올바르지 못함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다. 연일 터지는 패륜적 사건사고, 꽃다운 나이에 시험성적을 비관하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그렇게 시들어가는 우리 청소년들, 거기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여성차별까지도,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와 우리의 사회는 병들어 가고 있다. 이것에 대해 이견을 다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러한 예들만 봐도 우리의 교육, 즉 우리의 뿌리는 그리 올바르지 못하다. 다시 말해 썩었고 썩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썩어갈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올바르지 못한가. 뒤에 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우리의 교육은 경쟁, 분배, 정의로 대변되는 공공적 삶의 영역을 중시하고, 그로인해 입시에 지나치게 편중 되어 있다. 좋은 대학은 좋은 취업으로 연결되고 결국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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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