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교사상(공주대 교방공)
- 최초 등록일
- 2015.04.27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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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는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정보와 기술력이 급속도로 변하는 만큼 사람들의 생각과 추구하는 이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사회는 교사들에게 ‘참교사’가 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사회와 그 구성원들이 말하는 소위 ‘참교사’라는 단어의 의미를 해석하는 시각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참교사의 상’은 무엇일까? 이러한 참교사의 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육’과 ‘교사’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교육(敎育)’이란 단어의 정의를 우리말 사전에서 찾아보면,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줌’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즉, 전대에서 습득하고 발전시킨 기술과 지식을 후대에 전함과 동시에,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올곧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조력하는 것이 교육인 셈이다. ‘교육’이 이와 같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다면, ‘교사’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교사(敎師)’라는 단어를 우리말 사전에서 찾아보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즉, 이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는 일정한 자격이 필요하다는 뜻일 것이고 이는 ‘교사’라는 사람에게는 조금 특별한 능력을 갖추기를 요구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은 교육과 교사의 의미는 ‘가르치는 일’을 중시하며,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교사의 특별한 능력이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과 어떠한 연관성을 이루는 것인가? 우선 교육방법과 교육공학의 의미부터 살펴보자. 교육방법은 “교육의 목적을 실현하는 데 요구되는 모든 수단적ㆍ방법적 조건을 통칭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가르치는 방식이나 수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효과적ㆍ효율적인 수업방식이며 또한 학습목표에 맞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의미하고, 교육공학은 “적절한 공학적 과정 및 자원을 창출 활용, 관리함으로써 학습을 촉진하고 수행을 개선하는 연구와 윤리적 실천’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교수-학습을 설계ㆍ실행하고 나아가 이를 통하여 학습자 스스로 학습을 촉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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