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앓는 사람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4.26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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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질환,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병원에서 실습을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정신장애인들이 혹시나 돌발행동을 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다. 방송, 신문과 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서만 정신장애인을 접할 기회가 있었을 뿐 평소에는 정신장애인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매스미디어에 나오는 정신장애인들의 모습은 어떤 사고를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정신장애인들은 경계해야 하는 대상으로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실습을 하기 전 크리스마스 행사를 돕기 위해 병원을 찾았을 때 정신장애인들의 모습은 내가 생각해왔던 모습들과 달랐다. 행사에 잘 참여하고 영화를 보면서 웃고, 내가 누군지 궁금하여 나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그냥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정신분열병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신분열병은 100명에 1명꼴로 걸리는 폭넓은 질병인데도 분열병에 걸렸다고 하면 사람들은 자신들과 정신분열병 환자를 다른 종류로 구분해 버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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