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산후우울증 레포트

목차

1. 병태생리
2. 증상
3. 산모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4. 간호사정
5. 간호중재
6. 산후우울증
7. 참고자료

본문내용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대부분의 여성이라면 경험하게 되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최근에 산후우울증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산후우울증 경험, 피터팬족, 캥거루족 같은 개인욕구가 중요한 사람들의 증가와 경제적인 부담증가를 비롯한 남성의 산후우울증도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후우울증이 심해진 30대 주부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산후우울증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내 주위에도 많은 분들이 산후우울증을 경험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번 레포트의 주제를 산후우울증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산후우울증 병태생리.
산후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 PPD)이란 산욕기 동안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불면, 과도한 체중 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 없음 또는 죄책감을 경험하며, 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생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산후우울증은 산후우울보다는 더 심각하고 지속적이다. 대개 산후 4~6주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수주 혹은 수개월간 지속된다. 산후 1년 동안 전체 유병률이 10~15%이다.
산후우울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산과정에서 가족 간에 일어나는 역할긴장과 변화와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이 주된 요인이다. 산모가 임신 동안 불안이 심했거나 또는 부부 간의 갈등이 있는 경우, 친한 가족구성원이나 확대가족이 없는 경우, 과거에 산후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오래 끄는 산후우울, 최근에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사건, 특히 부모의 사망, 산전에 우울증상이 있었던 산모, 남편 혹은 파트너, 부모와 불안정한 관계와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한 경우, 중증의 월경 전 증후군, 알코올증후군, 태만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산후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전에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 또 다시 출산을 할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률이 50~80%로 높아진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현문사 이경혜 이영숙 외 공저
<간호사*학생간호사를 위한 왜, 무엇을&어떻게 ⑨여성건강간호학> 의학서원 MEDIC MEDIA
<여성의 몸 평생건강프로젝트> 예담출판사 생로병사의비밀 제작팀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한문화멀티미디어출판사 크리스티안노스럽지음 강현주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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