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를 암울하게 만드는 문제와 이에 대한 복지정책적 접근

목차

1) 침몰하는 자영업, 탈출구를 찾아라
2) "여보 미안해"…30년간 병수발한 파킨슨병 아내 살해
3) 노인들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이 매우 적다.
4) 도시철도 기관사 또 자살...10년 새 8번째 사망
5) 65세 이상 고용율 30.9%, 고연령층 취업희망자 '10명 중 6명'

본문내용

50대 이상의 실업자들은 실업 후에 재취업의 기회가 매우 적어진다. 이러한 우리 사회 분위기 안에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퇴직금을 갖고 자영업에 종사하는 것이 거의 최선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 국가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퇴직금을 무작정 소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재취업할 때 까지 실업급여를 줌과 동시에 그 전에 일했던 분야와 같은 업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을 8개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 정도의 시간을 주어 사회에 다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 략>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지와 함께 요양보호사를 지원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문씨의 경우 장기간의 병수발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가정에 있어 더욱이 요양보호사를 지원하여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 심리적인 서비스를 제도화 하여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