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사례 보고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 최초 등록일
- 2015.04.0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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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전불감증에 관련 된 사례입니다.
제 생각과 느낌 및 왜 그 사고가 일어났는지에 대하여 서술하였습니다.
좋은 보고서로 칭찬 받았습니다.
목차
1. 원인의 정의
2. 분석
3. 예방법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
서울시 "공사를 진행한 지도 몰랐다"
시공사 "터널내부라 위험 않다 판단"
15일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상수도관 부설공사 현장 인명 수몰사고는 건설업체는 물론 공사 발주처인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이 몰고 온 인재라는 지적이다.
사흘간 계속된 폭우로 공사현장과 연결된 한강이 위험수위 이상으로 높아졌음에도 안이하게 판단해 공사를 강행한 것이 사고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날 공사가 이뤄진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당국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날 사고는 한강물이 한강 둔치까지 불어나면서 한강 고수부지 근처에 있던 공사장과 연결된 맨홀 최상부보다 높게 수위가 불어나면서 강물이 공사장 안으로 유입됐고 이 수압으로 철 소재의 안전차단 개폐시설이 파손되면서 일어났다.
안전차단 개폐시설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인부 6명은 유입된 물살에 휩쓸려 높이 2.2m, 길이 1.4㎞의 거대한 상수도관에 갇혔을 것으로 보이지만 한강물이 계속 유입돼 구조대원들이 진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망이 확인된 조호용씨(60)는 상수도관에 물이 유입되는 걸 알고 지상으로 피하려 했지만 물이 먼저 차오르면서 물살에 휩쓸려 떠올라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면서 서울시와 시공사가 사전에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걸로만 보면 시공사인 건설업체와 공사를 발주한 서울시가 공사장 안전지침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관리·감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 배수지 내 상수도관 공사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하고 시공사인 천호건설㈜으로부터 하도급을 받은 동아지질㈜가 작업 중이었다.
하지만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천호건설, 동아지질로 이어지는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http://news1.kr/articles/1239434
조순자 외(2012). 지역사회간호학. 현문사
박현우, 장은지(2013.07.15 22:44:21).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 뉴스1코리아. http://news1.kr/articles/1239434
조현철(2013.08.20 18:37). [데스크 칼럼]산업 재해와 안전 불감증.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512486602909288&DCD=A00703&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