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유적 탐방, 석촌동 적석총과 방이동 백제고분군

소개글

한성 백제의 초기 석촌동 적석총과 방이동 백제고분군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1. 석촌동 백제초기 적석총
2. 방이동 백제고분군

본문내용

삼국사기의 건국설화에 의하면 BC 18년에 고구려 시조 주몽의 아들인 온조가 그의 형 비류와 함께 남하해 위례성에 건국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백제의 최고 지배층을 형성한 집단 중 일부가 고구려와 관련을 가진 이주민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풍납동 일대를 비롯한 한강 하류지역에 산재한 백제 초기의 적석총이 고구려의 발상지인 압록강 중류지역의 무덤양식과 통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적석총이란 고구려 초기부터 나타난 고구려 계통의 무덤으로서 돌무지무덤이라고도 한다. 사적 제243호 석촌동 백제초기 적석총은 일제 때 처음 조사되었다. 1917년 당시만 해도 60기 이상의 무덤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1987년까지 3회 발굴조사를 통하여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전체 6기의 고분을 복원했다. 현재 지상에 무덤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3, 4호분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