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 언론학의 개념(정의), 학문적 성격 및 체계

목차

Ⅰ. 기본개념
Ⅱ. 학문적 성격
Ⅲ. 학문적 전개
Ⅳ. 학문적 체계

본문내용

1) 기본개념
언론학이란 언론현상을 사회과학적인 방법론으로 연구함으로써 이론을 찾아 현상을 통제하는 커뮤니케이션학의 하위분야이다. 그러니까 언론학의 연구대상은 언론현상이고, 연구방법은 사회과학 방법론이고, 연구목적은 이론정립과 통제이며 학문적 위상은 커뮤니케이션학의 하위분야라는 뜻이다.
왜 언론학인가. 그러니까 왜 언론현상을 학문적으로 연구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언론현상이란 인간과 사회를 위해서 너무나 기초적이고 너무나 중요한 현상이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언론현상이란 너무나 기초적이고 중요한 현상이기 때문에 학문적 연구를 통해서 이론을 찾아 현상을 통제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이론이란 보편타당한 법칙성을 의미한다. 학문의 궁극적 목적은 이론을 정립하는데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론의 유무가 학문의 위상을 결정한다. 이론이 있으면 고급학문이 되고, 그 반대로 이론이 없으면 고급학문으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론을 찾아 정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론이란 보편타당한 법칙성이기 때문에 현상을 통제하는데서 기본 토대가 된다. 이 경우, 통제란 좋은 점은 확대 재생산하고 나쁜 점은 축소 개선해 나가는 학문적이고 실용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보편타당한 법칙성인 이론이 없으면 무엇을 확대 재생산하고 무엇을 축소 개선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설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이론이 없으면 짐작이나 추측만으로 현상을 통제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론이란 학문적인 공헌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차원에서도 실용적 활용성이 크다 하겠다.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인 쿠르트 레빈(Kurt Lewin) 교수는 이론의 실용적 가치와 관련해서 "이론처럼 실용적인 것은 없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론은 왜 중요한가. 이론이 없으면 현상의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론은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수적 기준이 핀다.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은 이론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