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로 떠나는 보물 기행, 선암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8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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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찰과 보물들을 다룬 이야기로 1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천년고찰인 순천의 선암사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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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라남도 순천의 조계산은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솟아 있는 산으로 해발 884m에 이른다. 조계산은 송광사 창건 당시에는 절 이름을 따서 송광산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대찰 선암사와 송광사를 비롯해 여러 암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6호 이팝나무와 제88호 천자암 쌍향수 등이 자생하는 자연의 보고이기도 하다.
선암사(仙巖寺)는 15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천년고찰이다. 875년(헌강왕 5년) 신라의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절 서쪽에 신선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고 하는 평평하고 큰 돌이 있는 까닭에 이름을 선암이라 했다는 유래가 전한다. 고려중기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대대적인 중창이 이루어졌으나 조선시대 들어서 1597년 정유재란으로 대부분 소실됐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창·중수하였고 숙종 때 승선교를 중건하는 등의 여러 전각들이 갖추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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