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페미니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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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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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자는 페미니즘이라는 용어 자체부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음을 밝힌다. 인터넷 사전에서는 페미니즘을 “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라고 정의한다. 또한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필자의 눈을 사로잡은 서문, 그곳에서 페미니즘의 진정한 정의를 이 책의 저자는 "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운동이다.“ 라고 했다. 또한 벨 훅스는 이 명제가 페미니즘 운동이 반 남성주의가 아님을 극명하게 밝히고 있기에 사랑한다고 했다. 그럼 필자는 저자에게 묻고 싶다. 과연 페미니즘 운동이 반 남성주의가 아님에도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라는 용어의 사용은 누구를 향한 원망인지를. 저자는 이 말을 마치 모든 사회에서 모두가 공통으로 그렇게 느끼는 듯 확신하는 어조로 기술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성차별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하는 사회를 만든 것은 소위 가부장적인 남자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졌는가? 이러한 글들을 접하게 되고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7754&cid=40942&categoryId=31637} 요약 글
벨 훅스, 박정애 옮김, 『행복한 페미니즘』 (백년글사랑, 2002)
{http://blog.daum.net/steppingstone77/3346603} 세 번째 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