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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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선행연구)
Ⅲ 설문조사 (붙임 1 참조)
Ⅳ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헌법 제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제 11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 경제적 ․ 사회적 ․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1948년 UN 제 3차 총회에서 채택된『세계인권선언』제 1조에는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이며, 존엄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인간은 이성과 양심을 전수받고 있어 형체적 정신을 가지고 서로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기본적인 인권의 존중을 강조하고 있다.
<중 략>
정신장애인의 증상 중 일반인들이 어떠한 증상을 정신장애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인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20가지 증산을 나열하여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특정 사람이나 사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에서 무슨 소리를 듣는 것처럼 혼자 중얼거린다.’, ‘안절부절 못하고 심한 공포감을 보인다.’ 등과 같은 망상형 정신분열병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가적 적게 지적한 항목은 기분 장애에 해당되는 증상들이었으며 이는 정신장애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적었음을 알려준다.
<중 략>
이상 설문지에 대하여 분석해보면 설문지를 작성한 대다수의 사람의 20대였으며 대졸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에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의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을 경우 정신장애인의 외관상의 모습에 대해서는 편견이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관한 연구(김정남 ․ 서미경, 2004)』에서 인구통계적 배경에 따른 편견의 측면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더 심해지고 그들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더 낮아진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그들에 대한 위험성 편견과 식별가능성편견이 약해지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정남 ․ 서미경(2004),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관한 연구」.
성희자(2005),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 형성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