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제사개설 - 논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3.22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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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와 국가, 오늘날 사회에서는 무엇이 우선시되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국가가 우선될 것이다. 특히나 오늘날처럼 이동이 쉽고 잦은 시대에는 한 도시에 대한 존속감 보다는 한 나라의 국민성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중세시대에는 과연 어떠했을까?
중세도시는 상업과 수공업이 점차 발전하고, 분업이 이루어지고 산업이 증대되면서 형성되고 확장되었다. 뤼네부르크나 힐데스하임의 시민들은 독일이라는 국가적 소속감보다는 그 도시의 소속감이 더욱 컸을 것이다. 원거리 교역이 증대되면서 도시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도시 간 교역은 상업과 수공업의 중요성 또한 증가시켰고, 산업규모의증가로 인해 분업과 전문화의 필요성이 발생하였다. 이때 각 도시의 상민이나 수공업자는 그 도시의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일했을 뿐, 한 왕조에 기여한다는 의무감 또는 책임은 적었을 것이다. 중세시대 지방 및 도시 행정이 각 지역의 영주에 의해 일어나고, 중앙정부가 전 지역을 통제할 힘이나 기술 역시 부족 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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