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니 전쟁 (서양역사와문화)
- 최초 등록일
- 2015.03.22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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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차까지 있었던 포에니 전쟁이지만 3차 포에니 전쟁은 당시 유럽의 실권을 장악했던 로마의 압도적인 승리였으므로 제 2차 포에니 전쟁이 유럽의 실권장악에 가장 중요했던 전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2차 포에니 전쟁. 즉, 한니발 전쟁에서 한니발의 카르타고군이 왜 로마에게 패배할 수 밖에 없었는가와 연관지어 그를 비판하고 더불어 그와 맡섰던 파비우스의 전술적인 선택을 지지하는 것에 대한 주제를 정했습니다.
먼저 한니발의 패배이유와 제가 그를 비판하는 이유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제 2차 포에니 전쟁 즉, 한니발 전쟁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로마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복수전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폴리비우스는 카르타고가 복수의지도 가지고 있었지만 로마가 기원전238년 사르데냐를 점령한 정당하지 못한 행동이 그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로마가 세르데냐를 점령하고 엄청난 전쟁배상금을 요구함으로 카르타고인들의 증오가 거세졌고, 바르카스 가문의 원한은 특별했는데, 하밀카르 바르카스는 본국이 점령되지도 않고 군대가 패배하지도 않았는데 평화협정으로 군대를 항복시켜야 했기에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었을 것입니다. 카르타고인들은 자존심이 강한 민족이여서 이에 복수를 다짐 했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로인해 에스파냐로 확장을 했고, 함대를 구축하지 않음으로 로마의 경계를 완화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학자들은 고대와는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그들은 로마가 *에브로 조약을 위반했다고 합니다. 로마 변명론자들은 조약에 사군툼의 독립 보장 조항을 만들어 한니발의 공격이 조항위반 이였다고 하는데 이는 로마인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죄의식을 느꼇다는 것입니다. 또 바르카스 가문의 분노와 한니발의 맹세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은데 로마 변명론자들이 꾸며낸 이야기이거나 한니발이 안티오쿠스 왕에게 자신의 신빙성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 냈을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분노와 맹세를 제외하면 카르타고의 책임은 상당히 줄어드는데, 그들은 카르타고의 에스파냐 확장도 단순히 안전과 재산확보가 목적이였다고 보고있습니다.
참고 자료
『전쟁과 인간』 (도널드 케이건 저 , 김지원 역, 세종연구원, 2004.08.30) p.313~373 포에니 전쟁
『칸나이 BC216: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로마군을 격멸하다.(세계의 전쟁4)』,(마크 힐리 저, 정은비 역, 플래닛미디어, 2007.01.03)
『먼나라 이웃나라-이탈리아』(이원복 저, 김영사, 1998.07.20) p.58~111 포에니 전쟁
『세계사 지식』(앨런 벌록, 제럴드 배리, 제이콥 브로노프스키, 제임스 피셔, 중리언 헉슬리 저, 이민아 역, 푸른역사, 2007.03.05)p.90~93 지도, 자마전투 전투대형
『세계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 (박영흠, 김소정 저, 구학서 감수, 청아출파사, 2011.04.10)p.122~128 한니발의 로마침략
http://blog.hankyung.com/raj99/38494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unter866&logNo=168361118
http://blog.naver.com/keun778?Redirect=Log&logNo=5003039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