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행사 참여 감상문 - 한글, 함께 누리다 ‘한글 꿈, 한글 꽃’ 특별전

목차

1. 들어가면서
2. 첫째. 행사 설명과 느낀 점
3. 둘째. 덧붙이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2013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은 광화문 일대는 휴일을 즐기기 위해 집 밖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23년 만에 휴일로 재 지정된 한글날 휴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나는 그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일주일 간 열리는 “한글 꽃, 한글 꿈” 특별전에 참가했다. 광화문 일대에 자리 잡은 박물관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상업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가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기 때문에 전시의 질에도 믿음이 갔기 때문이다.

첫째. 행사 설명과 느낀 점
한글의 우수성을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혹은 학교에서 교육받아온 우리나라 사람들은 굳이 한글날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한글의 과학적 원리를 상식의 개념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기획자의 의도를 관람자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전시회는 지양되고 있으며, “한글 꽃, 한글 꿈” 전 또한 일종의 참여마당으로 구성된 기획전이다.

참고 자료

김영환, 『한글철학 : 자주문화를 위한 투쟁』,내일을 여는 지식. 어문,2012.
허웅, 『한글과 민족문화』, 세종대왕기념사업회,1999.
김동빈, 「창제 당시 한글 디자인 철학에 나타난 숭고미」,한국디자인학회,Vol.23 No.5,2010.
김영환, 「한글 사랑 운동의 역사적 성격과 그 앞날」,한글학회,No.276,181-211쪽,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