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변천과정과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5.03.1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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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교육은 제23조 2항에 의하면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이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방 직후 제 1차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2009년 12월 23일에 고시된 ‘2009 개정 교육과정‘ 에 이르기 까지 여러 차례 걸쳐 개정 고시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문서가 있다.
해방 전 교육과정은 사회에서의 기본 기능으로 이루어져 왔다. 최초의 형식적인 교육기관은 삼국시대에 생겨났다.
그 당시 교육기관은 중국의 교육내용을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고려/조선시대를 거쳐서 19세기 후반 근대학교 체제가 성립되기 전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왔다. 갑오개혁이후 근대학교가 설립되면서 여러 나라와의 교섭을 위한 관립학교가 설립되었고, 이들 학교는 서구식 교과목을 도입하였다. 또한 기독교의 전파를 위한 기독교계 사립학교들도 설립되었다.
이상에 언급된 관립/사립학교의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에 오늘날과 같은 교과목을 도입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즉, 갑오개혁 이후 전통적 과거제가 폐지되면서 그 교육과정은 일제시대까지 이어져갔기 때문이다. 물론 환경에 따라 교육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국어와 지리같은 교과목은 일본어와 일본지리로 배우게 되는 뼈아픈 역사가 있다.
해방직후 교육과정은 미군정청의 통제를 받게 된다. 그 성격상 과도기와 교수요목기로 구분해 볼 수 있다. 해방 후 시급한 문제는 휴교상태에 있던 학교를 개교하는 것이었다. 그것에 대한 응급조치로 1945년 ‘신 조선인을 위한 교육’ 이라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그 교육 방침이라고 하는 것이 일관된 철학도 없이 , 그저 일제 잔재만 없애려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된다. 미군청의 학무국은 그 해 10월을 기해서 여러 초/중등학교의 개교를 지시하고, 1946년 9월에 다시 교육방침이 개편된다. 이 과정에서 미국식 아동 중심 교과목이 제정되게 된다.
제 1차 교육과정은 1954년 4월에 공포된 ‘교육과정 시간 배당 기준령’ 과 그 이듬해인 1955년 8월에 공포된 초중고 사범학교 “교과과정” 으로서, 교육과정 배당시간과 교육과정이 별도 공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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