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에서 지켜야 할 응급처치의 기본원칙에 대해 제시하고 열이 날 때와 토할 때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을 각각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5.03.09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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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보육현장 안전사고 유형
2. 영유아에게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3. 응급처치의 기본원칙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나. 안전사고 유형
보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은 대부분 영유아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접수된 2,340건의 사고 중 영유아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79.6%이며, 영유아간 다툼 11.5%순이였다. 이중 영유아부주의로 인한 사고의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뼈가 골절되거나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30%를 차지하였고, 넘어지면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15%를 차지하였다.
2. 영유아에게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영유아 사고유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영유아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서 뼈가 골절되거나 코피를 흘리는 경우다. 그 다음이 넘어지면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였으며, 본 레포트에서는 뼈의 골절, 코피를 흘리는 경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열이 날때와 토할 때에 한하여 응급처치 기술을 논하고자 한다.
가. 미끄러지면서 나타나는 뼈의 골절
골절이란 뼈에 금이 가거나 뼈가 부러지는 경우를 말한다. 유아들의 뼈는 어른의 뼈에 비해 부러지는 경우는 적으나 휘어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가 많다. 유아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넘어지는 순간 짚게 되는 손목, 팔꿈치, 발목 주위이다. 이 부위가 골절되면 성장판이 다칠 수 있으며 유아기의 골절은 발견되지 않고 지나쳐 적기에 치료를 못해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다.
① 뼈가 골절되면 영유아는 큰 소리로 울면서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때 교사는 영유아 주변의 위험물을 제거하고, 영유아를 편안히 눕게 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뼈의 골절이 확실하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연락하거나 데리고 가야 할 것이다.
② 골절이 의심되어 병원으로 데리고 갈 때는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주고, 먹을 것이나 음료수는 주지 않는다.
참고 자료
영유아 안전교육 최혜순, 양은호 외 2명 저 | 신정 | 201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