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연극의 이해와 감상 진짜서부극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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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연극을 한번 보고난 뒤로 다른 연극을 봐보고 싶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으나 쉽게 보러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진짜 서부극 이라는 연극을 보고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귀찮다는 생각보다는 ‘아 또 다른 연극을 볼 수 있게 되 었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극장이 좁아서 교수님께서 분반마다 보러갈 날짜와 시간을 정해주셨는데 처음에는 극장이 얼마나 작길래 그러시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연극상영 당일 극장에 가서 보니 왜 교수님이 그러셨는지 이해가 갔다. 생각 했던 것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이다. 보는 내내 불편 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연극에 집중을 하다 보니 그런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였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두 배우는 상도 받고 경험도 많은 배우답게 감정을 살려 연극을 잘 이끌어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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