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정치론-5.정치문화
- 최초 등록일
- 2015.03.0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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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민문화, 그리고 알몬드와 버바에 대한 비판
Ⅰ. 시민문화
Ⅱ. 그리고 그에 대한 비판들
2. 조용한 혁명, 그리고 민주주의
3. <문명의 충돌>, 그리고 <문명의 공존>
Ⅰ. 각각의 특징을 찾아서
Ⅱ. 그리고 각자가 지지하는 견해들
본문내용
1. 시민문화, 그리고 알몬드와 버바에 대한 비판
Ⅰ. 시민문화
시민문화란, 시민의 정치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근간으로 한다는 전제를 하고 있는데, 정치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치밀한 계산과 이성에 입각한 결정에 따라 합리적으로 움직이는 시민들이 주체가 된 문화를 말한다.
시민문화는 비록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모체가 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방형 및 신민형의 정향들과 결합되어야 한다. 그러한 정향들에서 정책결정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로 산출된 정책결과물에 대해서는 다소 수동적인 모습으로 차분히 수용하는 양자간의 균형적인 정치구조가 만들어 질 것이다. 이러한 점 외에도 시민문화는 여러 가지 균형성을 내재하고 있다. 시민들은 선거를 통해 엘리트들의 힘을 제한하는 동시에, 엘리트에게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도록 하기도 하고, 참여로 인한 효용에 있어서 적절한 균형을 확보하여 지나치게 과도한 참여 혹은 지나치게 무관심한 냉소주의로 인한 정부의 역기능 사이에서 적절하게 균형점을 맞추고 있기도 하다.
Ⅱ. 그리고 그에 대한 비판들
알몬드와 버바의 정치문화에 대한 비판은 크게 다섯 가지 점에서 볼 수 있다.
첫째, 문화적 유형은 정말 다양한데 비해서 "개념적 정의와 카테고리 설정"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단순한 일반화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과연 현실세계를 그렇게 단순하게 구분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둘째, 알몬드와 버바는 "가치편향적인 시각"에서 정치문화를 연구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들은 중상류층의 백인 남성이야말로 정치참여에 가장 적합한 계층이고, 미국과 영국의 자유민주주의 체계가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 체계라고 보고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셋째, 그들은 정치문화를 정치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설정했다. 그러면서도 그 반대의 경우, 즉, 정치체계가 정치문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는데, 후자의 경우에 대한 연구를 알면서도 수행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