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발레를 통해 본 문화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5.02.20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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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러시아 발레의 기원
3. 18세기의 발레
4. 19세기 전반의 발레
5. 19세기 후반의 발레
6. 20세기 초의 발레
7.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사회문화현상을 연구하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제일성이다. 나라나 인종, 언어는 다르더라도 우리는 모두 사람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식의 보편성을 일반화시키는 방법이 바로 제일성이다. 발레의 기원은 유럽이고 발레 자체는 유럽의 문화이다. 유럽의 문화와 언어를 잘 모르더라도 우리가 발레를 감상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발레는 춤과 마임의 예술이다. 춤과 마임을 통해 국적과 인종, 문화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발레를 보며 느끼는 감정, 그 표현의 아름다움은 발레를 보는 모든 이에게 공통적인 제일성이며 이를 통해 문화와 인종,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글로벌화, 세계화 시대에 우리만의 문화, 우리만의 것은 없다고 본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는 이 시대에 서로의 문화가 서로 엉키고 융합되어 합쳐지고 퍼져가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고 이를 통해 국적과 인종을 초월하여 우리가 더욱 하나가 되어갈 수 있을 것이다. 발레의 예술적 가치를 뛰어넘어 문화적 제일성을 통해 세계화 시대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러시아의 발레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2. 러시아 발레의 기원
최초의 러시아 발레 공연은 1673년 2월 8일 모스크바 근처의 프레오브라 쉔스카야 마을에서 무대로 올려졌다. 하지만 이에 관한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제목은 발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였고, 황제 알렉세이 미하일로비치의 지시로 7일간 공연되었다.
이 시기의 발레는 음악과 그림, 춤과 판토마임, 노래와 암송을 수반하는 종합적인 공연이었으며 주로 귀족들의 저택 극장에서 공연되어졌지만 1676년 황제 알렉세이 미하일로비치가 죽자 발레는 오랫동안 잊혀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