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최초 등록일
- 2015.02.16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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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감독: 임찬상
출연: 조정석(영민), 신민아(미영)
개봉: 2014년 10월 8일
런닝타임: 11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결혼
2. 남과 여
3. 결론
본문내용
<맞아 맞아. 나도 결혼하고 나서 시자 들어간 게 제일 싫어. 특히 시가 제일 싫어>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 아니다. 문화(그 집안의 공기)와 문화의 결합이다. 남녀 사이야 맞추어 가면 되는 것이고 또한 맞지 않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것이 결혼을 바라보는 선조의 지혜였다.
'그 지혜쯤이야, 난 문제 없어'
말했던 젊은 시절의 나는 그렇게 일반적인 삶의 자신감을 잃어 갔다. 내가 받은 그 조금의 '달란트'는 그렇게 조금씩 닳아서 사라졌다.
술 취한 지하철의 한 시인은 '아내'에 대한 시를 썼다. 다섯 자로 구성되었다.
뒷 모습.
(줄 바꾸고)
절망.
바램을 끊어버리는 지독한 통증.
아, 우리는 왜 그런 결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회복지 9급 공무원 ‘영민’은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착실한 공무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