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대응해온 도시에 관한 이해 - 도시의 변화 과정, 전원도시(환경문제 대응 초기 개념), 생태도시(지속가능한 발전), 저탄소도시(지구온난화 문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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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환경문제에 대응해온 도시의 변화 과정
2. 전원도시 : 환경문제에 대응한 도시의 초기 개념
3. 생태도시 : 지속가능한 발전
4. 저탄소도시 : 지구온난화 문제에 집중 대처

본문내용

1. 환경문제에 대응해온 도시의 변화 과정
도시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하여 변화의 과정을 겪어왔다. 산업혁명시대의 도시공해문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전원 속에 도시를 조성한 전원도시가 최초의 환경문제에 대응한 도시유형이라 볼 수 있다. 전원도시 이후 개발에 따른 환경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시 분야에서는 생태도시가 부각되었다. 생태도시는 도시를 하나의 생태계로 해석하여 중요한 자연환경은 보존하고 무절제한 개발행위로부터 환경파괴를 억제하기 위한 수단을 강구하여 왔다. 1990년대를 전후해선 환경문제와 경제위기가 동시에 발생함에 따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자는 것이 세계적 과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21세기 들어서는 시대적 과제인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저탄소도시 개념을 중시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우선 환경문제에 대응해온 도시는 크게 전원도시, 생태도시, 저탄소도시로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 략>

3. 생태도시 : 지속가능한 발전
Register(1987)는 ecocity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생태도시는 1992년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로 대두된 개념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제기되었다. 독일의 외코폴리스(okopolis)나 일본의 에코시티(ecocity), 에코폴리스(ecopolis), 미국의 녹색도시(green city), 환경도시(environment city),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 등 여러 가지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데 도시를 하나의 유기적 생태계로 보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외코폴리스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실제 도시계획에 반영하였는데 생태계보호와 인간성 회복의 원리를 바탕으로, 바람길을 이용하여 도시경관과 자연환경을 잘 배려한 도시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