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5.02.0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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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프가 점수(Apgar Score)
2. 신생아의 정상적인 특성
3. 비정상적인 특성
본문내용
2. 신생아의 정상적인 특성
① 피부
솜털(Lanugo): 몸 전체에 가느다랗고 부드럽게 분포하는데 특히, 어깨와 등, 손발, 이마, 관자놀이에 많이 분포한다.
태지(Vernix Caseosa): 백색의 치즈 같은 물질로 자궁 내 태아를 감싸고 있는 피부 보호막이다. 출산시 산도를 통과하는데 윤활유 열학을 할 뿐 아니라, 출생직후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로 피부가 겹친 부분이나 음순 사이에 많이 있으며 생후 1-2일 경에 소실된다. 보통 과숙아에서는 태지가 감소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낙설(Desquamation): 피부가 벗겨지는 현상으로 40주가 넘어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볼 수 있으며 보통은 생후 2~4주 사이에 시작된다.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신생아들이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져서 피부가 벗겨지는 것이다. 병리적으로 정상적인 소견이므로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구진(Milia, 패립종): 융기되고 만져지며 단단하게 경계가 명확한 피부병변으로 신생아의 경우에는 피지선이 미숙하여 아직 열리지 않은 피지선을 의미한다. 작고 흰 구진으로 얼굴부위 특히 코와 턱에 많다. 구진은 미숙한 피지선이 성숙해서 피지가 배출됨에 따라 생후 2~4주경에 사라지며 구진을 짜거나 제거할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생리적 황달(Physiologic Jaundice): 미성숙한 간 기능과 적혈구 용혈로 인한 빌리루빈의 증가로 발생하는 황달로 어떠한 병리적인 문제가 없다. 생리적 황달의 발생 시기는 24시간 이후로 생후 3~5일경 빌리루빈 수치가 10~14mg/dl까지 상승하다 점차 감소하여 7~10일경 2~3mg/dl로 떨어진 후 12~14일까지 별 변화 없이 일정한 정체상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정상수치인 1mg/dl이하로 감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