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라지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2.04
- 최종 저작일
- 2015.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연극 '사라지다' 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다양한 감상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몇 해 전, 이 연극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의 제목은 ‘슬픔이여 안녕’ 이었던가? 아무튼 지금의 연극 제목과는 다른 제목을 사용했었던 걸로 기억된다. 그 당시에는 경성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작품으로 예노소극장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잠깐 사진촬영을 도와주러 갔었다. (아는 선배님께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시길래...) 여러 해가 지나서인지 연극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단지 여성들 위주의 극에 친구들이 한 거실에 모여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는 것 밖에는...난 원래 한 번 본 영화이든 책이든 공연이든 한 번 본 것은 잘 보질 않는 편이다. 그도 그런 것이 극의 긴장을 다 알고 있어서 뭔가 흐름을 다 읽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다) 어찌되었든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배우들도 모두 바뀌었고, 몇 해전에 관극했던 작품이라 새로운 작품을 관극한다고 생각하고 연극을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