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작가 금시조 작품분석 및 작가소개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5.02.0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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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문열작가의 금시조에 대해 작품소개 및 작가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목차
1.작가소개
2.작품소개
3.줄거리
4.분석
(1) 석담과 고죽의 관계
(2)금시조의 의미
(3) 고죽의 방탕한 삶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서울 청운동에서 3남 2녀 중 3남으로 출생. 1950년 6·25전쟁 발발, 아버지가 월북하여 외가인 경북 영천에 내려가 잠시 머물다 수차례 이사하였다. 1965년 안동고 중퇴, 1968년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서울대학 사범대 국어과에 진학, 작가의 꿈을 안고 사대문학회에서 활동하. 1969년 고시공부를 시작, 1970년 대학을 중퇴하였으나 고시와 문단 등단에 실패하고 1973년 군에 입대.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塞下曲)》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이후 데뷔 원년부터 《사람의 아들》 《들소》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어둠의 그늘》 《황제를 위하여》 《달팽이의 외출》 《이 황량한 역에서》 등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현란한 문체와 해박한 지식이 뒷받침된 능란한 이야기 솜씨로 풀어내어 폭넓은 대중적 호응과 사랑을 받는 국민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이문열의 문학세계는 종교와 예술관, 분단과 이데올로기 갈등, 근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재를 다루며, 정통적인 리얼리즘의 기법으로부터 역사나 우화의 형식 등 소설 기법도 다채롭다. 이러한 작가의 소설은 크게 두 경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황제를 위하여》 《우리가 행복해지기까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으로 현실을 하나의 체계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관념적, 장인의 솜씨가 돋보이는 소설로서 작가적 성향을 높인 작품. 다른 하나는 연작장편으로 《젊은 날의 초상》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등과 같이 작가 자신의 실존적 번민을 형상화한 작품들이다. 특히 1986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12년 만에 완성한 대하소설 《변경》(전12권)은 1950년대 후반에서 1972년 유신 전야까지를 배경으로 전쟁과 왜곡된 자본주의 체제에서 몰락해가는 가족사를 그림.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 '가장 거대한 서사(敍事)'로 꼽는 것으로 작가의 역사관과 세계관을 보여주며, 우리문학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99년 호암예술상을 수상함으로써 작가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
참고 자료
한국현대문학대사전, 권영민 저
다시읽는 이문열 금시조, 이문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