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평화
- 최초 등록일
- 2015.01.30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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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나라 사람들은 종종 우리가 사는 한반도를‘화약고’라고 부른다. 화약고란‘화약을 저장하여 두는 창고’를 뜻하지만, 분쟁이나 전쟁 따위가 일어날 위험이 큰 지역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을까?
1950년에 발생한 6₩25 전쟁은 수백만 명의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남기고 남과 북 모두를 폐허로 만들고 나서야 휴전 협정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1953년 7월 27일에 맺어진 휴전 협정은 전쟁을 끝내자는 의미의 종전 협정도, 평화를 약속하는 평화 협정도 아니었다. 휴전 협정이란 말속에는 단지 전쟁을 잠시 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는 이 협정 아래 60여 년간 불안한 평화를 유지해 오고 있다. 분단이 지속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전투도 끊이질 않았다. 북한의 도발로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북한 경비정이 북방 한계선을 침범해 우리 해군과 총격전을 벌여 수십 명이 죽거나 다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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