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환경개발, 환경보호 둘 중 무엇이 옳은가
- 최초 등록일
- 2015.01.22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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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간을 위한 개발, 그리고 환경보호 둘 중 나의 선택은?
2. 인간의 개발로 인한 멸종동물 위기 관련기사
본문내용
인간을 위한 개발, 그리고 환경보호 둘 중 나의 선택은?
먼저 인간을 위한 개발보다 환경보호가 우선이라고 확실히 밝히고 시작하겠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간을 위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물론 근래에 들어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지향한다는 뜻의 “친환경개발” 을 내세우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과거의 무차별적인 개발의 시간과 비교한다면 이것은 터무니 없이 짧은 시간이다.
인간이 환경보호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환경보호 없이는 인간을 위한 개발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을 깨닫는데 걸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환경보호에 대한 심각성이 지금에 와서 커지게 된 것이다. 가까운 사례를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는 현재 4대강 사업이 진행 중 이다. 4대강사업은 일자리 창출, 가뭄해소, 홍수예방, 주변관광지건설, 대운하의 기능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의 이익을 위한 개발이다.
4대강 사업이 완공되면 인간의 생활은 편리해지고, 상당한 경제적 효과 또한 창출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공사의 진행에 있어서 계속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정말 간단하다. 지나친 환경 파괴 속에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파괴를 감수하고 공사를 완공해도 당장 인간은 경제적 이익과 생활의 편리함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계속 공사가 진행된다면 보이는 미래는 딱 두 개다. 몇 년 후의 경제적 이익과 인간생활의 편리함, 그리고 먼 미래의 대재앙이다. 경제적 이익과 생활의 편리함이 계란이라면 대재앙은 바위다. 계란위에 바위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말 할 것도 없다.
계란은 산산조각 그 이상이다. 다른 여러 간단한 사례를 들어보자.
한 상인이 매일 폐수를 몰래 강에 내다 버린다. 폐수를 몰래 버렸기 때문에 비싼 폐수처리시설은 갖추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인은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 근데 이 물은 도대체 누가 마시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