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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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어봤을 것이다. 이 책의 이름은 바로 ‘자전거 도둑’이다. 이 책은 자전거라는 소재 하나만으로 동심을 자극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자전거가 무엇이길래 청소년을 이토록 잔인하게 만든 현대인들을 비판하는 것은 아닐까 는 생각이 든다.
16살밖에 되지 않는 청소년 수남. 하지만 수남이는 남들과는 다른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됩니다. 나만을 바라보는 동생들과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꼬맹이에 불과한 수남이가 도둑질을 한 것입니다. 집안형편이 괜찮았다면 수남이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수남이 아버지께서는 도둑질 같은 것을 하지 말라고 하셨기에 수남이는 정신을 차리고 작은 가게의 점원으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자신보다는 가족을 챙기는 모습에서 동정심도 느껴지고 수남이가 대견스럽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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