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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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사회로 발돋움하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통해 그들에게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일종의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청년들에게 직장을 가지는 것도 힘든 일이고 직장생활역시도 만만하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청년실업률은 계속 올라가고 기업들은 인재채용에 인색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직장생활 역시도 녹록하지 않다. 대학생활 때에는 내 할 일만 하면 됐지만 직장생활은 직장 업무뿐만이 아니라 소속된 팀에 팀워크도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장생활 이후의 시간을 회식 등으로 보낼 수도 있다. 아직 해보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실수도 할 수 없고 힘이 들 수도 있다. 조금씩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가 왜 제목을 이렇게 붙였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우리도 역경 속에서 생존해 학교에서 사회라는 장소만 바뀌었을 뿐 정글에서 생존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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