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 최초 등록일
- 2015.01.03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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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인 플라톤의 많은 지적 유산을 계승하지만, 이데아의 실재성은 부인한다. 그가 그렇게 한 첫 번째 이유는 현실계에 있는 사물의 본질이 이데아라면, 사물 자체와 그 사물의 본질이 어떻게 분리되어 존재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설명에 반대하는, 더욱 심각하게 생각했던 이유는 플라톤의 이원론으로는 현실계의 운동에 대해서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현실계의 사물이 이데아 세계의 모형이라면, 어떻게 원본은 변함없는데 복사본은 계속 변할 수 있는지, 즉 현실계의 운동, 변화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플라톤의 이원론이 답할 수 없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데아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사물의 본질은 현실계의 사물 내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현실계에 대한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경험이 지식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현실계에 내재된 기본 원리나 근본 법칙을 발견해 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자연 과학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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