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를 이용한 경제교육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 최초 등록일
- 2014.12.29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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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요를 이용한 경제교육 레포트입니다. 주제는 한계효용체감의 법칙과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입니다. 족보가 없어서 직접 만든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왜 민요를 이용한 경제교육인가?
2. 주제의 경제적 의미
3. 주제와 관련된 민요 탐색
4. 주제 관련 실제 경제 사례
5. 주제 관련 초등학교 교과서 분석 및 적용
6. 소감
본문내용
경제라는 분야는 학교에서 자주 다루는 분야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렵고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역설적으로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실생활에서 경제생활은 금전적으로든 다른 물질적으로든 항상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는 우리에게 필수적인 분야이다.
어떤 한 분야에 대해 배울 때에 그 한 가지로만 깊게 파고들어 배우기보다는 여러 지식을 통합하고 연관시켜 배우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야를 이해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 자체로만 다루려고 한다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제대로 수용되기가 힘들다.
<중 략>
우선 한계효용이란 어떤 재화에 대한 소비량의 추가 혹은 증가되는 것으로부터 얻는 효용, 즉 만족감을 말한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은 어떤 단일재화를 소비함으로써 얻게 되는 한계효용이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소비량이 증가함으로써 감소하는 법칙이다. 재화의 구입하는 목적은 욕망 충족에 있기 때문에 재화의 한계효용은 소비자의 욕망의 강도에 비례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량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욕망이 충족되기 때문에 욕망의 강도는 반대로 약해져 한계효용이 체감하게 되는 것이다.
<중 략>
강원도 민요 중에 하나인 <한 오백년>은 ‘나’와 임이 서로 정말 사랑하여 오백년을 같이 살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임은 나중에 ‘나’를 떠나버리고 만다는 내용이다.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라는 가사에서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볼 수 있다. ‘나’와 임은 처음에 오백년을 같이 살자고 할 정도로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 대한 임의 사랑은 점점 식고 마는데 이 부분에서 ‘나’에 대한 임의 사랑의 한계효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