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경영 및 지도자론 - 유재석 리더십(서번트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14.12.2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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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멘토 소개
2. 리더십 분석
1) 유재석 리더십의 특징
2) 유재석 리더십의 평가
3. 나의 견해
본문내용
서번트 리더십은 봉사적 리더십 이론 또는 섬김의 리더십 이론이라고도 한다. 조직구성원들의 의견이나 요구에 서슴없이 경청하고 하인처럼 고분고분한 태도로 조직 구성원들을 돕는 사람이 결국 그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뿐 아니라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론이다. 즉, 서번트 리더십 이론은 부하들이 잘 따르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하에 대해 인격존중과 헌신적 봉사를 통해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기 능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는 리더십이어야 한다는 견해이다.
<중 략>
유재석은 보통 배려형 MC라고 여겨진다. 강호동이 이끌어나가는 타입이라면 유재석은 자신이 한 발짝 물러나서 같이 나오는 멤버들을 배려하고 중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재석을 잘 살펴보면 자신이 앞장설 필요가 없을 때는 뒤로 물러나 멤버들을 뒷받침해주는 조력형이 되었다가, 필요할 때는 전면으로 나서는 독재자형을 구분해서 사용한다. 특히 팀원들이 부족한 부분에서는 자기가 솔선수범하여 나서는 것이다. 팀원들이 잘하는 것은 잘 살려주고, 부족한 것은 리더가 앞장서서 메워주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채찍질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 따라가는 입장에서는 비록 잘 못하는 것이라도 최선을 다하게 하고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 만들어 준다.
<중 략>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리더로 당선된 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홍철아, 장가가자’ 편에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반성이었다. 그는 리더로서 사과를 하고 곤장을 맞았고, 거슬러 올라가면 ‘조정 특집’ 때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정형돈에게 “누가 너보고 민폐라고 그러냐?” 하며 살갑게 챙기기도 했다. 리얼리티쇼가 대세가 되고, 토크쇼에서는 독설이 빗발친다. 하지만 유재석은 출연자들을 놀리되, 비난하거나 책임을 돌리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IZE, 황효진, 2014.10.21
IZE, 이지혜,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