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 - 맹자 上 음,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4.12.22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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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집주를 공부하면서 맹자 上 부분을 정리한것입니다.
목차
1. 맹자 上 제 1장
2. 맹자 上 제 2장
3. 맹자 上 제 3장
4. 맹자 上 제 4장
5. 맹자 上 제 5장
6. 맹자 上 제 6장
맹자 上 제 7장
본문내용
★ 맹자 上 제 1장
孟子見梁惠王하신대
맹자견양혜왕
‣ 맹자께서 양혜왕을 만나셨는데
王曰 叟不遠千里而來하시니 亦將有以利吾國乎잇가
왕왈 수불원천리이래하시니 역장유이리오국호잇가
‣ 왕이 말하였다. “노인장께서 천리를 멀다 여기지 않고 오셨는데,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롭게 할 수 있겠습니까?”
孟子對曰 王은 何必曰利잇고
맹자대왈 왕은 하필왈리잇고
‣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왕은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亦有仁義而已矣니이다.
역유인의이이의니이다.
‣ 仁義가 있을 뿐입니다.
<중 략>
孟子見梁惠王하신대 王이 立於沼上이러시니
맹자견양혜왕하신대 왕이 입어소상이러시니
‣맹자께서 양혜왕을 만나셨는데, 왕이 연못가에 서 있었는데,
顧鴻雁麋鹿 曰 賢者도 亦樂此乎잇가
고홍안미록 왈 현자도 역락차호잇가
‣ 크고 작은 기러기와 크고 작은 사슴을 바라보면서 말하였다. “賢者도 또한 이런 것을 즐거워하십니까?”
孟子對曰 賢者而後에 樂此니 不賢者는
맹자대왈 현자이후에 낙차니 불현자는
‣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賢者가 된 다음에야 이런 것을 즐거워하니, 어질지 못한 자는
雖有此나 不樂也니이다
수유차나 불락야니이다
‣ 비록 이런 것을 가지고 있어도 즐거워하지 못합니다.
<중 략>
梁惠王이 曰 寡人이 願安承敎하노이다
양혜왕이 왈 과인이 원안승교하노이다
‣ 양혜왕이 말씀하셨다. “과인이 편안한 마음으로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孟子對曰 殺人以梃與刃이 有以異乎잇가
맹자대왈 살인이정여인이 유이이호잇가
‣ 맹자께서 대답하셨다. “사람을 몽둥이로 죽이는 것과 칼로 죽이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까?”
曰 無以異也니이다
왈 무이이야니이다
‣ 왕이 말하였다. “차이가 없습니다.”
以刃與政이 有以異乎잇가 曰 無以異也니이다
이인여정이 유이이호잇가 왈 무이이야니이다
‣ 맹자께서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과 정치로써 사람을 죽이는 것이 다름이 있습니까?”라고 물으시자 왕이 대답하였다. “차이가 없습니다.”
曰 庖有肥肉하며 廐有肥馬오 民有飢色하며
왈 포유비육하며 구유비마오 민유기색하며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임금의> 부엌에 살진 고기가 있고, 마굿간에 살진 말이 있으면서도 백성들의 얼굴에 굶주린 기색이 있고,
野有餓莩면 此는 率獸而食人也니이다
야유아표면 차는 솔수이식인야니이다
‣ 들에 굶주려 죽은 시체가 있으면 이것은 짐승을 이끌어서 사람을 잡아먹이게 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맹자집주 上 ㅣ 송정 김혁제 역 ㅣ 명문당 ㅣ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