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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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감동 받은 영화. 내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게 만든 영화. 이런 영화를 만들게 싶게 만든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게 되었다.
영화라면 스펙터클 액션 영화나, 공포 영화 그리고 멜로 영화를 위주로 본 나에게 있어 다큐 영화는 나와 맞지 않는 영화이며, 그런 영화는 재미가 없는 지루한 영화라고 여겼다. 블록버스터급 영화나, 재미있는 영화에만 심취해있는 20대 나에게 있어서 영화란 재미있고 화려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상업영화들은 대부분 재미, 액션, 멜로, 화려한 장면 등 위주로만 가는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상영관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블록버스터급 영화다.
그러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다큐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스텔라’, ‘엑소더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영화다. 이렇게 큰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가 허구가 아닌 실제이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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