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광고분석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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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류승룡이 등장한 배달의 민족 광고는 어떻게 대박이 났나
목차
1. 바야흐로 병맛의 시대
2. 서브컬처의 반란
3. 병맛이지만 치밀한 광고전략
4. 카테고리 니즈가 형성된 시장에 브랜드로 말뚝박기
본문내용
병맛이지만 치밀한 광고전략
병맛 코드를 담은 광고라고 해서 광고전략까지 병맛으로 세운 것은 아니다. 이 광고는 기존의 광고전략들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를테면 기존의 관념과 부조화되는 것을 보여주면 수용자들의 인지도가 상승한다는 인지부조화 이론을 따른 것이 그러하다. 이 광고는 고급문화로 대표되는 명화와 서민적 음식인 배달음식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붙여놓는다. 서양을 배경으로 한 명화의 이미지느 배달의 ‘민족’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표현해 고분의 벽화 속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엔딩의 장면과도 부조화를 이룬다. 또한 건물 공사 중에 자장면을 시켜먹는 모습에서도 옆의 서양 인부들이 당연하게 자장면을 먹고, 그 와중에 전혀 서양인처럼 생기지 않은 류승룡이 천연덕스럽게 섞여 있는 모습도 부조화를 이룬다. 이 광고는 이러한 부조화들을 수용자들인 인식하게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오래 상기되도록하는 효과를 의도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