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이 말하는 성령론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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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약의 세 저자가 말하는 ‘성령’을 살펴본다.
1) 바울은 성령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2) 누가는 성령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3) 요한은 성령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2. 개별 전망의 차이를 뛰어넘는 하나의 전망은?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을 간단하게 설명하였는데 그것은 신약 저자들이 가진 성령 이해를 탐구하여 정립하는 것이며, 좀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 승천이후 폭발적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사역의 체험자였던 신약 기자들 중 특히 사도 바울과 누가와 요한의 진술을 토대로 그들은 성령을 각각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 속에 담김 그들의 독특한 신학적 강조점이 무엇인지를 드러내어 결국 성령에 대한 그들의 증언이 내적 일치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하였다. 특별히 사도 바울의 성령론을 언약사적 전망이란 큰 틀에서 조망하였는데 그간 성령에 대한 기존 연구서들이 성령에 관한 본문들을 개별적으로 다루어 협소한 전망만을 제공해 주었던 것에 대해 저자는 언약이라는 큰 틀 속에서 보게 하여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이해의 지평을 넓혀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령 이해들을 보다 균형 있고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써 한국 교회 현실 가운데 범람하고 있는 편파적이고 왜곡된 성령이해들을 바로 잡아 시대적 도전들을 극복하고, 진정한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다 읽으면 신약을 대표하는 세 제자들의 개별적 진술을 통한 그들의 ‘성령’에 대한 이해와 강조점을 알 수 있으며, 그 세 제자들의 진술의 일치성을 통한 ‘성령’에 대한 정리된 분명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거기다 덤으로 한국 교회 현실 가운데 무분별하게 가르쳐지는 잘못된 성령의 이해들을 분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제로 주어진 책들은 사모함으로 읽기 힘들고, 그래서 감동받기는 더더욱 어렵기 마련이지만 개인적인 갈증과 필요성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나름(?) 두꺼운 이 책을 나름(?) 인내하며 즐겁게 읽어 낼 수 있었다.(의미심장.^^*)
우선 이 책에서 정리해준 세 저자들이 말하는 성령에 대한 개별적 이해를 더 간단히 정리,요약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