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2030 대담한 미래 2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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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30 대담한 미래 2>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1부 - 직면한 위기
3. 2부 - 전략적 승부
4. 3부 - 미래 산업 전쟁
5. 분명 기회는 온다
6. 아쉬운 점
7.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예전에도 향후에 일어날 일들을 예측한 가상의 시나리오가 항상 존재해왔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저서는 아마도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일 것이다. 앨빈 토플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래학자인데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이런 책을 썼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다. 물론 토플러가 예측한대로 이뤄진 것과 이뤄지지 않은 것도 있지만 미래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고 있으면 미리 준비하는데 도움은 받을 수 있다. 사실 신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그저 짐작만할 뿐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다방면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할 뿐이다.
소위 "미래예측서적"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밝은 미래를 얘기하거나, 아니면 위기에 대한 강조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후자가 많은 것 같다. 왜냐하면 위기를 강조하는 쪽이 사람들의 시선을 더 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미빛이든 위기이든 한쪽면만 강조하다보면 아무리 저자가 "나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얘기할 뿐이다"라고 해도 읽는 사람은 그릇된 판단으로 쏠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책은 아무리 나름 논리적이고 적중률이 높다고 알려져도 반드시 자기의 자신만의 필터를 통해 걸러서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솔직히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스스로 미래를 단정하지 말라면서도 다소 단정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많다. 저자는 “삼성은 몰락할 것이다, 지금 당장 대한민국을 구조조정하지 않으면 2, 3년 안에 제2의 금융위기가 와서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될 것이다, 5년 안에 중국 경제가 붕괴될 것이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는데 이런 예측들은 맞을 수도 있고 빗나갈 수도 있고 또는 반만 맞을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