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비평문(사극)
- 최초 등록일
- 2014.12.1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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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4년에는 유난히 사극에 관한 미디어 컨텐츠들이 영화,방송에 상관없이 열풍이 불고 있다. 정조의 이야기 역린,민란에 대해 다룬 군도,이순신 장군의 명량 등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아왔고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들이 스크린에서 대기중이다. 방송 또한 이런 트렌드를 따라가려 소현세자를 배경으로한 삼총사,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한 조선총잡이, 밤에 도성 순찰을 하는 야경꾼이야기인 야경꾼 일지 등 방송사에서도 사극에 관한 컨텐츠들을 많이 준비하고 방영예정 중이다.사극은 오래전부터 시청률을 보장해주는 효자 컨텐츠였고, 대장금 같은 드라마들이 해외에 수출이 되어 한류전도사로서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 방송가에서는 기황후,정도전 등 사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의 좋고 나쁜 반응들이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사극들이 화두가 되어 왔고 그런 인기는 매년 열리는 연기대상에서 사극에 대한 인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요즘 사극은 옛날의 정통사극과는 다른 퓨전사극의 형태가 많이 있다. 그야말로 현대에서 일어날법한 이야기나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만한 이야기를 사극적요소를 가미해 시청률을 이끌어보기 위한 사극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본래 사극이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이야기를 희극적 요소를 넣어서 풀어나가는 형식이지만 시청률과 경쟁에 치중해 자칫 시청자들에게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수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 이기를 끌었던 사극 두 개를 분석, 비교해보았다.
첫째로 MBC에서 정상을 차지해 시청률이 25%이상을 유지해 왔던 기황후이다. 예전 MBC에서 고려 공민왕시대에 살았던 인물 신돈을 다루면서 기철과 기황후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그 소재를 다뤄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소재로 느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고 사극을 좋아하는 나로서 기황후는 볼만한 소구력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기황후의 내용 또한 51부 내내 긴장감을 잃지 않고 묵직하고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점이 지속적으로 보게 만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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