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인간의 역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12.14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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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 돈이란 의·식·주와 문화생활 전반에 걸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 그러나 돈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기도 하고 의도하던 그렇지 않던 간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다. 또한 돈이란 인류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이며 선과 악을 동시에 행한다. 엄연히 다른 노동의 질을 평가하는 기능, 상품 가치를 규정하는 기능, 계획성 있는 자금 분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 재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 등 돈은 여전히 인간 감정이 해내지 못하는 부분에서 제 몫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사회전반에 걸친 권력, 스포츠, 종교, 사기 등의 돈과 관련된 다양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11페이지의 결코 짧은 내용의 책은 아니지만 단순한 서술구조가 아닌 흥미를 끌만한 내용의 이야기 년도 제시와 함께 앞에 끌어놓아 사실성을 높이고 이야기를 흥미 있게 이끌어가 경제학 전공자들이 아니더라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여겨진다.
내용을 서술함에 위도서가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달리 관련된 인물 개개인마다 이름을 모두 명시하고 있어 이야기 흐름에 무리를 주기도 하지만 섬세한 배려가 느껴져서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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