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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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은 사용 후 재생이 가능한지에 따라 재생 가능한 자원과 재생 불가능한 자원으로 구분된다. 오늘날 주로 사용하는 화석 에너지는 재생 불가능한 자원으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원은 소모하고 나면 고갈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특성을 자원의 유한성이라고 한다.

[에너지 절약형 저축]

현재와 같은 속도로 에너지 자원을 소비할 때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자원은 100년 정도 지나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석유는 가채 연수가 짧은 데다 정치·경제적 요인에 따라 공급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있다.
세계와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세계의 에너지 소비는 2010년을 기준으로 1990년에 비해 약 1.5배 증가하였다. 중국과 인도 등 인구 규모가 큰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지속하면서 앞으로 에너지 소비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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