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shall we dance 해석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4.12.0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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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HALL WE DACE는 G.Bizet의 아를르의 여인의 Prelude, Menuet, Farandole와 Sergei Rachmaninoff의 왈츠와 로망스 이탈리안 폴카, 그리고 Maurice Ravel의 라발스, Astor Piazzolla의 안녕 노니노, 리베르탱고와 Antonin Dvoak의 슬라브 무곡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아를르의 여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비제가 1872년 알퐁스도테의 희곡 “아를르의 여인”에 음악을 붙여 총 전27곡을 작곡했다. 그 후 비제는 27곡 중 네 곡만 가려내서 제 1조곡으로 만들어 그해 파리의 빠드뢰 연주회에서 발표하였고 비제가 죽고 4년 뒤 그의 친구이자 파리음악원 작곡가 교수였던 E. Guirad가 다시 네 곡을 모아서 비제의 음악을 전혀 손상을 하지 않은 채로 제2곡을 완성하였다. 제2조곡의 스토리는 이와 같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프로방스 지방 어느 작은 고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자 청년 프레디는 이 고을의 처녀 아를을 사랑하지만 프레디의 집안에서 반대는 완강하다. 여기에 목장지기 미티피오가 나타나 아를이 자신의 연인임을 주장한다. 한편 어렸을 때부터 프레디를 좋아했던 비베트라는 소녀는 프레디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이 두 사람은 결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결혼 전날 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춤을 추는 아를의 모습을 본 프레디는 갈등을 하게 되며 마침내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만다.' 제1곡인 Prelude은 초반부터 귀에 익은 음이었는데 웅장하고 힘찬 선율이었다. 프로방스 지방에서 크리스마스에 부르는 민요인 ‘임금인의 행진’이라고 하니 더욱 더 피아노 음에 웅장함에 힘을 더한 것 같다. 그렇게 4번 가량을 반복해 연주되어 반복해서 느껴지는 웅장함에 내 어깨에도 힘이 들어갈 쯤에 중반부가 이어졌는데 웅장함과는 반대로 구슬프게 들리는 음이었다. 프레디에게 백치인 동생이 있는데 이를 구슬프게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구슬픈 음에 연이어 더 낮은 음이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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