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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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을 마치며 나는 봉화초등학교로 배정받은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부터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지만 2주 동안 설렌 마음으로 왔다. 반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모든 것이 기대되는 학교였다. 수업을 하는 것이 처음이었지만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수정을 하니 나도 정말 선생님처럼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교직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도 높아졌다. 나는 교사의 길을 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확고해졌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일에 열정이 있는 나도 모르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습에서 만난 선생님, 교대 동기들과도 친밀해져서 좋았다. 실습을 통해 얻은 것이 정말 많다. 2년 후에 교사가 된다면 내가 무엇부터 해야 좋을지 알게 되었다. 교사가 되면 여러 가지 관계가 생기는데 그것들을 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다. 윤주현 선생님은 이번 실습 이후로 나의 롤 모델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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