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우리나라의 산업의 방향과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교육운영의 전반적인 방향(우리나라 산업의 특징, 미래교육의 방향, 교직실무)
- 최초 등록일
- 2014.12.0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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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롤로그
2. 배경
3. 국가의 경쟁력
4. 학령인구 변화에 대한 대처
5. 교육운영의 전반적인 방향
6. 에필로그
본문내용
⦿ 프롤로그
요즈음 사회를 주제로 한 인터넷 뉴스를 보면 항상 상위권에 공통적으로 위치한 댓글이 있다. ‘아이고, 의미 없다’가 그것인데, 정부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을 위해 시행하려 내는 정책들에 대해 ‘해봐야 우리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은 결국 없다’라고 비꼬는 말이다. 사실 나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요즈음 정부가 내는 정책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살을 조금씩 깍아 먹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인구변화’라는 현상은 요즈음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문제의 궁극적인 원인으로 지목될 만큼, 그 논리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딱 들어맞는다. 더 자세히 말하면, 현재의 출산율 저하, 항아리 형 인구밀도 형태와 같은 인구변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경제적인 기회가 균등하게 돌아갈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은 곧, 청년 실업율의 증가, 가계부채 증가, 소득감소의 문제로 이어진다. 이렇다 보니 정부에서는 콩 한쪽을 모든 국민에게 나누어 줄 수가 없으니 ,콩 한쪽을 나누어 먹는 방법으로 정책들을 만들어 낸다. 즉, 아무리 정치인들이 획기적인 정책을 내고, 경제개혁을 시도하더라도 그 이전에 ‘인구변화’라는 게임의 판이 엎어지기 전에는 원초적인 문제해결을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현상은 학교에서도 나타나는 모양이다.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더 이상 선생님을 뽑지 않는 학교, 학교 통폐합과 같은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이다. 실제로 교직실무 수업시간에도 교수님이 현재의 대다수 교육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 학생 수의 감소였다. 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2030년에는 학령인구 수가 35%~40%가 감소한다고 한다. 이는 2005년에 학급당 정원이 40(?)명이었다면, 2030년에는 학급정원이 23(?)명으로 줄어버리는 엄청난 변화이다. 이러한 학령인구의 감소는 교직운영, 교육행정, 교육정책, 교육지원 등 교육의 전반적인 형태의 뿌리를 뒤흔드는 큰 패러다임의 변화의 요소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