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스토킹이란 무엇인가?Ⅱ. 스토킹의 실태
1. 스토킹 피해의 심각성 증가
2. 실제 스토킹 관련 사례들
Ⅲ. 스토커의 유형
1. 애정망상 스토커(love obsession)
2. 단순망상 스토커(simple obsession)
Ⅳ. 스토커의 심리, 피해자의 심리
1. 스토커의 심리
2. 피해자의 심리
Ⅴ. 스토킹 관련 문화적 생태 분석
1. 가부장제, 젠더 고정관념
2. 매스컴의 영향력, 이미지 사회
3. 정보화 사회, 그리고 감시와 불안의 사회
4. 집단주의 문화권
Ⅵ. 대안
1. 개인적인 영역
2. 사회적인 영역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스토킹이란 무엇인가?스토킹(stalking)은 '은밀히 다가서다, 몰래 추적하다'(stalk)에서 파생된 용어로,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공포와 불안을 반복적으로 주는 행위를 뜻한다. 스토킹은 그 자체만으로도 타인의 사생활에 대한 침해일 뿐만 아니라, 협박·폭행·살인 등 중범죄로 발전할 수 있는 강한 개연성을 갖고 있다. 스토킹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켜 스토커(stalker)라고 부른다. 스토커는 대부분 인격 장애가 있으며, '상대도 나를 좋아하고 있거나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일방적인 환상을 가지고 계속 접근하여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피해를 입힌다.
Ⅱ. 스토킹의 실태
1. 스토킹 피해의 심각성 증가
2012년에 접수된 성폭력 사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스토킹 사건이었다. 스토킹 사례는 전체 상담 건수 중 49건으로 3.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피해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 친밀한 관계(전/현 배우자 및 애인)에서 발생하여 사건이 은폐되는 비율이 높다는 점, 강간이나 카메라이용 촬영 등 다른 성폭력이 함께 동반되는 경향이 높다는 점 등의 복합적인 이유들로 피해의 심각성이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산 이후 모바일 채팅으로 만난 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토킹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2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스토킹 피해유형에서는 가해자의 93.9%가 아는 사람이었고 그 중 친밀한 관계가 65.3%로 전 데이트 상대, 전배우자, 현 데이트 상대가 주를 이루었다.
① 피해자 및 가해자의 성별
- 스토킹 피해자는 여성이 90.3%인 102명, 남성은 9.7%인 11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10배 가까운 비율을 보이고 있다.
- 스토킹 가해자는 피해자의 경우와 반대로 남성 89.4%, 여성 10.6%로 남성이 여성의 9배 가까운 비율을 보이고 있다.
- 이것은 스토킹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전형적인 성별비율구조이다.
② 피해자의 연령
- 20대~3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 앞선 성별 결과와 종합하여 분석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스토킹이 젊은 여 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린덴 그로스(1999), 박성준 역, 『스토킹, 알고 나면 두렵지 않다』, 문학사상사심영희(1998), 『위험사회와 성폭력』, 나남
경찰청 공식 블로그 ‘폴 인 러브(http://polinlove.tistory.com/)’
「스토커에게 시달린다면 처벌할 수 있을까?」(http://polinlove.tistory.com/1339)
「소리없는 눈동자... 사이버 스토커!」(http://polinlove.tistory.com/3327)
「새로운 경범죄 처벌법 전면시행」(http://polinlove.tistory.com/5126)
「『스토킹』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http://polinlove.tistory.com/5189)
위키백과 ‘스토킹’ 관련 항목 참고(http://ko.wikipedia.org/wiki/%EC%8A%A4% ED%86%A0%ED%82%B9)
박영주(2006), 「스토킹 심리의 실태 및 규제정책에 관한 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Vol.2, No.1
신성원(2007), 「우리나라 대학생의 스토킹 피해에 관한 연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08, Vol.2, No.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