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녀 교육 계획, 자녀 교육법, 교육관, 현재의 교육 문제, 제언
- 최초 등록일
- 2014.11.2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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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교양과목 수강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나의 교육관
2. 부모교육의 의미
3. 부모의 역할
4. 현재의 교육문제에 대한 제언
5. 자녀교육을 위한 십계명
본문내용
1. 나의 교육관
‘교육관’이란 말은 아직 내게 좀 낯설고 어렵다. 어떤 뚜렷한 신조와 컨셉을 갖고 아이를 가르치겠느냐 묻는다면, 내겐 그런 신조가 없다고 할 것이다.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이 하나의 원칙으로 해결 될 수는 없는 법이니까. 하지만 나에게 교육 받은 자녀가 어떻게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또한 아이를 가르치며 나(부모)는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았다. 아래의 내용은 어떤 교육이론과 논문에 근거한 것이 아닌 순전히 나의 바람과 다짐이다.
나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는 “빛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빛나는 아이들의 큰 특성은 도덕성과 사회성과 자신감이다. 나의 중고등학생 시기에는 언제나 학교나 학급에 한 두 명씩 빛나는 아이가 있었다. 이들은 언제나 밝고 쾌활하며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심지어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다른 아이들에게 까지 전파시켜 부드럽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왕따가 생기면 다른 아이들은 자신들도 따돌림 당할까봐 다가가지 못하는데 빛나는 아이는 자신이 먼저 왕따 당하는 아이의 손을 잡아주곤 했다. 중학생 때 같은 반의 ㅇㅇ가 수련회에 가서 머리에 이가 있다고 소문난 ㅁㅁ의 머리를 감겨준 것이 빛이 났고, 고등학생 시절에는 자기네 반 왕따를 괴롭히는 옆반 학생들을 혼자 찾아가 주먹다짐을 하고 학년 중 유일하게 왕따가 없는 반을 만들어냈던 반장이 빛이 났다. 생각해보면 나와 빛나는 아이들의 갭을 느낄 때 마다 내 자녀는 꼭 저렇게 키우리라 다짐 해왔으니 빛나는 아이들로 키우겠다는 내 생각은 꽤 오래전부터 형성된 것이다.
빛나는 아이들은 영과 육이 건강한 아이들이었다. 다시 말해 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아이들. 온전한 건강함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이다.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부모님들의 말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WHO에서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부모의 심리학” (이보연 저/21세기북스)
“니 잘못이 아니야” (구성애 저/올리브)
“최고의 학교” (남승희 저/인카운터)
“마이키 이야기(1989)”
경인일보 - “사교육 안 좋다는 교사들 ‘내 자녀는 예외’”
MBN - “청소년 3명 중 1명만 ‘부모 부양하겠다’”
한국경제 - “야스쿠니 신사 젠틀맨? 청소년들의 빈약한 역사의식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