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된다는 것
- 최초 등록일
- 2014.11.22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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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구교대에 입학한 지도 벌써 한 학기가 지나고, 그 과정 중에 교생실습을 통해 학교현장에 직접 들어가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이런 과정 중에 도서를 통해 교사의 자질에 대해 한 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도서관을 찾아 책 몇 권을 찾아보았다.
고심 끝에 두 책을 선택하였고, 미하엘 엔데의 ‘모모’와 하임 G. 기너트의 ‘교사와 학생사이’를 택하여 읽어보았다.
‘모모’ 라는 책은 상당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동화소설로 분류된 책이다. 교대에 입학하기 전에 한창 언론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어 읽어본 적이 있어 친숙하고,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잘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책의 내용은 모모라는 아이가 한 마을에 살고 있고, 그 마을의 정신적 지주와 비슷한 개념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을 사람들이 다른 외부적 요인과 회색신사라는 인물에 의해서 변질되어 각박한 삶을 살게 되자 모모가 직접 마을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다시 여유로운 삶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는 내용이다. 동화적 요소가 있는 책이라 그런지 다소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도 나오지만, 책 자체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는 데는 도움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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